생각하기/Ordinary Life
맛있는 취미. 바베큐.
imgodfield
2014. 10. 28. 15:34
이 취미를 시작한지 2년 하고도 6개월이다.
열심히 알아보고 열심히 불피워보고 열심히 먹었다.
물론 누군가 방문객이 있을 때만 그렇지만, 횟수로 따져도 벌써 십수회, 이십수회는 된 느낌이다.
그 사이에 내공이 쌓여 이제는 뭐...
먹을 인원수가 적당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도 대략 맞출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47cm 바베큐통, 숯통 가위, 집게, 휴대용 가스버너, 차콜 스타터, 킹스포트 차콜
바베큐용 고기, 새우, 버섯, 소시지, 야채, 소스 등등...
처음엔 뭐가 이렇게 챙길게 많아... 싶다가도
함께 먹고 즐기다보면 취미생활 일찍 시작해서 자리 잡아두길 참 잘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언젠간 바베큐 코스에 대한 포스팅도 한번 해두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