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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들/여행감상

수원 화성행궁 옆, 갈비스토리, 갈비탕.

수원 화성행궁.

수원에서 나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수원 화성행궁, 광교 호수 산책.

100만 인구가 넘는 수원....


지형이 그러하니 도시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다운 전망대가 없다는 건 그렇다 치고

산책로나 공원이 부족한 게 흠이라면 흠이다.



그나마 수원화성 행궁, 팔달산 일대의 봄날의 벗꽂놀이는 휑한 수원을 봄날을 달래주는 좋은 곳.


화성행궁 옆에 갈비스토리라는 곳이 있다.

고기는 그맛이 그맛이니 그냥 갈비탕을 먹는다.

그냥 먹기에는 고기는 비싸다.



보글보글 뚝배기에 나온다. 고기양이 참 많다.

이 무지막지한 갈비짝을 소가 옆구리에 끼고 있다니....




한그릇에 13,000원인가(정확치 않음) 했던 것 같은데,

맛은 soso이고.... 고기 많은 갈비탕을 원하신다면 추천.


국물은 고기국물 맛이 부족함 없이 느껴지긴하나,

(내 입맛이 틀린 게 아니라면) 후추향이 좀 강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