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3 21:34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희곡!
나무, 개미, 뇌, 천사들의 제국.....등등을 지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희곡이다. 그의 특기(?)랄까? "다르게 보기"의 시각이 제대로 나타난 것이라고들 한다.
두 남녀가 우주공간의 방에 갇혀서 그 안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희곡으로 쓴 것이다.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지구의 멸망 이야기가 나오고 두명이 판사가 되고 검사가 되고 변호사가 되어 인간의 잘잘못(?)을 가리는 부분이다. 이 대목을 읽다보면 한번쯤 시사적인 이슈들, 지구촌의 이슈들에 대해 잠깐이나마 생각해 보게 된다.
지루한 강의시간에 조용히 꺼내볼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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