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국수가 너무 먹고 싶었다.
그러나 우리에게 아기가 있었다...
"올래국수죠? 포장 되나요?"
"아니요 포장 안되요~"
"용기 가져가면 해주시나요"
"용기 가져와서 포장은 안돼요. 우리가게 방침이에요."
"아....아이가 식당가면 가만히 앉아 있지를 않을거같아서요. 어떻게 안될까요?"
"아이가 우리집 국수를 먹으면 맛있어서 가만히 있게 되지 않을까요? 호호호~"
"아....네....;; 알겠 습니다...."
이런 문의 전화를 한 후에
'이게 무슨 개똥같은 소리야 ㅜㅜ'하는 생각을 했으나
포장이 안된다니 직접 가서 먹는수밖에....
그런데....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국수가 나온 뒤로 17개월 아들이 가만히 앉아서 국수를 먹더라는...!
아이와 함께 올래국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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