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네비게이터 / Navigator 2001 영국의 철도 민영화 이후 하루아침에 공공기업? 혹은 공공관청이었던 철도청 직원에서 민영회사의 노동자로 살아가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공기업과 민영기업의 근무 혹은 노동여건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는 못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을 잘 표현한 것 같다. 이를테면, 영화 가장 초반부에 등장하는 한 대목이 있다. 하루 아침에 영굴 철도청이 민간기업에 팔리게 되고 철도의 각 구간별로 담당하는 회사가 달라지는데, 그로 인해 한솥밥 먹는 직장 동료들이 하루 아침에 서로 남처럼 일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는 장면이 있다. 그 외에 노동의 효율성 극대화를 꾀하는 민영기업의 특징. 효율성과 평이 좋지 않은 노동력에게는 사직을 권고 하는 등... 이런 이야기들도 담고 있다. 바로 얼마전에 생겼던 KT 대량 권고사직 사건이 생각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