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달 사이 더치커피를 전에 없이 열심히 내리는데,
500ml짜리 기구로 내릴 때는 주변인들에게 선물하는 것 까지 생각하면 뭔가 부족하다 싶었는데,
1500ml짜리 기구로 내리다보니 확실히 여유가 있다.
하지만 말이 1500ml이지,
중간 커피탱크에서 흡수하는 물의 양을 생각하면,
평소에 내가 내리는 농도로 1200~1300ml를 추출할 수 있다.
그래도 이게 어디야ㅎㅎ
보관 용기를 선택할 때,
보관의 편의상 길쭉하고 둥그런 기둥 모양의 병에 담아서 보관을 할까...하다가
역시 와이프의 의견을 물어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와이프가 골라준 더치볼에 커피가 담겨 있는 걸 보고 있노라면 참 귀엽고 예쁘다.
선물 받는 사람들도 뭔가 유니크하게 생긴 더치볼을 보고 재밌어하는 것 같고.
250ml짜리 용기인데,
실제로는 270ml정도는 들어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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