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일지 : 오픈도어,opendoor(OPEN), 신규진입.
최근 2일전인가에 처음으로 오픈도어에 입성했다. 관을심을 갖기 시작한건 10월경. 상장한지 얼마 안되었고, 쉽게 말하면 온라인 부동산이긴한데, 단순히 집을 중개하는 일이 아니고, 매물로 나온 부동산을 보유한 자본으로 매수를 하고, 개보수를 해서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곳이고, 집값외에 모든 부대비용들을 투명하게 공개해서 거래를 진행하기 때문에, 핀테크(finance+tech) 키워드에 부합한 산업섹터로 포함되어 각광받는 비즈니스 모델이 되었다.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요즘엔 아이바잉(ibuying)이라고 한단다. 기존에 단순 온라인 부동산 중개업을 하다가, 오픈도어의 등장과 비슷한 시점에 아이바잉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였던 온라인 부동산 중개업 점유율 1위의 질로우(zillow)그룹이 있었는데, 최근 실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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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 로봇팔! , ASXC, 에이센서스 서지컬, asensus surgical
원래는 TRXC, transhenterix, 트랜스헨테릭스 였는데, 올해 4월인가에 사명이 바뀌었다. 수술용 로봇팔을 만드는 회사. ISRG, 다빈치로봇 만드는 인튜이티브서지컬에 비하면 뭐하나 내세울게 없어보이는 회사이긴한데, 역시 차트도, 캔들도, 재무표도 전혀모르던 때에 뭐에 홀린듯이 사서 현재 -40프로를 찍고 있는 아주 자랑스러운 타산지석,반면교사 주식이다. 7,8개월간 주식을 보유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순간은 시장 분위기가 푹 꺼질때 외과수술들에 대한 FDA 승인을 받아서 묻혀버린것... 따흑....ㅜㅜ 과거의 형편없던 경영진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사명을 변경한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회사 이름이 아직도 입에 착착 감기지가 않아서 좀 섭섭...허다. 그리고 기계이름도 Senhance, 센헨스 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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